에어메이드 듀얼 에어프라이어 7L + 레시피북

1. 디자인 / 매우. 깔끔합니다. 아주 심플해요.
에프가 생각보다 크다고 해서, 흉측하면 어쩌나…했는데, 노노놉!
"작다"고 말할 수 없지만, 이상할 정도로 크지는 않아요. 사각형이라서, 더 좋고. 사용하지 않을때도 눈에 거슬리지 않아요.

2. 소음 / 소음이 커서 괴롭다는 제품들도 있는데. 에어메이드는 "소음"이 없는걸 자랑으로 여길정도로. 소음 걱정 없습니다. "아무 소리도 안나요~"라고 하면 그건 뻥이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이걸 쓰겠어?" 이런 생각은 노노놉. 생활하는데 아무 문제 없고. 밤에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단. 전원을 킬 때 나는 삑 소리. 온도 조절이나, 음식이 완료됐다는 신호음은, 의외로 큽니다)

3. 화력. 이것이 꽤 아쉽습니다.
제가 다른 제품을 안써보고, 에어메이드가 저의 첫 에프라서, 비교불능이긴 하지만…..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봤던 요리 완성모습은, 막…바삭바삭. 노릇노릇. 그렇잖아요? 근데, 이 제품은 레시피북에서 알려주는대로 정해진 시간과 온도로 요리하면. 그런 바삭하고 노릇노릇한 비쥬얼은 안나오네요.
온도를 높이거나, 시간을 늘이거나…각자 재량껏~ 응용하세요. 화력! 아쉽습니다. .

4. 바스켓을 넣을때 매끄럽지 않다는 후기가 많아서, 좀 걱정했는데, 저는 괜찮아요.
"슬라이딩 하듯이 매끄럽다~ "고 하면, 이것도 뻥이구요. 그냥 각도를 잘 맞춰서 탁~ 넣으면 끝. 저는 전혀 문제 되지 않더라구요.

5. 듀얼로 구입했지만, 아직 7리터로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든든합니다.

6. 저는 에프를 처음 사용해서 그런지. 전자렌지처럼, 확실하게 시간을 단축해주는 그런 느낌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에프가 참 편하고, 재밌는건 분명한데….. 너무너무너무 잘 샀다~ 하는 느낌은 아니예요.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에프"자체에 대한, 제 의견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거나, 평소에도, 냉동/냉장식품을 애용하는 집이라면, 에프 있으면 해먹을게 많긴하네요. (그렇다고…너무너무 무궁무진하진 않아요. 어차피, 내 입맛에 맞는 요리만 해먹게 될테니~)
노인들은 에프 음식을 드시면, "까스에 하는 맛이 안나네~" "좀 퍽퍽하다~" "윤기가 돌지 않네"등등….아쉬움을 표현하십니다. ㅎㅎ 아마, 오랫동안 길들여진 음식과 달라서일듯.

– 이상. 에어메이드 에프 사용. 일주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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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후기 조금 덧붙일게요.

이거, 화력이 매우 약해요. ^^
일반적으로 나와있는 레시피대로 하면, 시간을 1.5 또는 2배로 예상하셔야합니다.
소음이 적은 만큼. 화력도 약해요. 하하하하하하하. ㅜㅜ
소음을 택할 것인가. 화력을 택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