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 큐피 E2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제가 귓구멍이 작아서 에어팟 같은 이어폰은 아프고해서 커널형을 선호하는데, 그동안 사용하던 QCY는 커널형이지만 착용하고 바깥으로 툭 튀어나온 것 같이 되어서 가끔 빠지더라구요. ㅠㅠ
착용감이 딱 맞게 핏 되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귀가 아프지는 않았기에 비슷한걸로 살까 고민중이었는데 요 제품 리뷰중에 착용감이 괜찮다는 글들이 많고, 가격면에서도 가성비가 좋은거 같아서 바로 결제!
로켓와우로 당일배송 되어서 오늘 받아 바로 테스트 해 보고 리뷰 남깁니다.

케이스 원터치개폐 잘 되고, 또 처음 보는 개폐방식이라 신기하기도 했어요.ㅎㅎ
케이스 사이즈도 생각보다 아담하고 귀엽네요.
이어폰은 기본 이어탭 그대로 귀에 껴 보니 작은 귓구멍인 저에게도 딱 붙어서 안정감을 주고요. 바깥부분에 부담도 없는게 대만족입니다.
배터리가 거의 없어서 지금 충전중인데, 사용전 후기는 요기까지 하고, 사용후에 추가로 리뷰 남겨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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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약 2주 사용경과

출퇴근 시간에 주로 사용중입니다.
약 1시간 정도 착용하고 있는데, 2시간이상 착용해도 귀에 부담 전혀 없어서 좋아요.
막귀라서 음질도 불만없이 만족하는 중입니다.

충전기 본체에 배터리가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알 수가 없어서 정말 쪼오~~~금 불편하긴 한데, 이어폰을 본체에 넣었을때 블루투스표시가 사라지지 않으면 아.. 배터리가 없구나… 하고 충전하게 되네요.
이전 사용하던 QCY랑 비교하면 본체 배터리용량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귀가 아프지 않고 착 붙는 감각이 좋아서 별점 5개 유지합니다.(◍ ´꒳`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