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아트 라팔 멀티 바비큐 오븐 KO-A301HL

비교하던 타 제품보다는 용량은 작지만 안좋은 후기 반 좋은 후기 반이던 타제품과 비교했을때 좋은 후기 밖에 없어서 용량은 작지만 능력으로 가보자(?) 라고 생각하여 이 제품으로 지르게 되었네요

가격에 비해 또 첫 오븐인데 검수를 잘 해주셔서 겉 모습이나 판이나 물품들은 양호한 상태로 왓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후기 중에 가볍다란 후기가 있었는데 진짜로 보기엔 무게가 많이 나갈것 같았는데 집에 소형 전자레인지 보다 더 가벼워요 길이는 더 큰데 ㅎㅎ
번쩍들어서 옮기기 편하겠더라구요.
디자인도 막상받아보니 고급스럽게 색깔이 잘 되어서 너무 대만족!!

그리고 온도도 최대 230도까지 잘 올라갔구요 다른 후기엔 램프가 안들어와서 교체 했다 처음에 공회전 할때 열이 안오른것 같아서 걱정이였다 라는 후기가 잇어서 저도 걱정했는데 다행히 램프 불도 잘 들어오고 열도 잘 나와서 찜질방 다녀온줄 알았어요 ㅎㅎ

열을 가진 제품이다 보니 쓸때 주변으로 열이 많이 나오는 편이여서 집안에 놓고 쓸때는 다른 제품들과는 거리를 두고 써야 겠어요

소음도 째깍 거리는 소음밖에 안들리는데 그 소리도 막 크지 않아서 좋았어요!

열이 올라가는 속도에 비해서 내려지는 속도는 천천히 내려가서 열유지(?)도 나름 잘 되는것 같은데 오븐알못이라 괜찮은지는 모르지만 전 만족해요~

다만 별하나 뺀거는 다른 분 후기 처럼 부스러기 받침대가 없어서 아쉬웠구요
잘 살펴보니 밑에 받침대랄까 그부분이 완전하게 평평한게 아니라 비스듬히 되어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조심 스럽다랄까요
거기다가 봉 끼워넣는 곳은 약간 기름이 쪄 있는듯히 색이 누렇게 되어잇어서 원래 다른 제품들도 그런건지 아니면 새제품이 아닌건지 의아했구요
램프쪽은 약간 마감처리가 잘 안되어있는것처럼 공간이 있어서 하나 뺏습니다

그외에는 오븐기능 탁월한 너무 만족스런 제품입니다 빨리 요리 해먹고 싶네요^^

그런데 왜 인지는 아마도 알 것 같네요.
포장상태가 한번 풀어 본 상품이였습니다.
누군가가 반품을 했거나, 전시되었던 상품으로 저렴하게 내 놓은 것 같습니다. 겉 테이프는 한번 뜯었던 위에 덧붙어 있었고, 상자도 몇전 왔다 간 모양새 였어요. 안에는 스티로폼이 일부 부서져 있고 코드선은 철사에 묶여있지 않은상태로 펴진 철사가 따로 들어있었고, 안에 부속품도 그냥 반듯이 넣은상태였고요.
제품 자체는 깨끗하였으며, 대체로 다른 부속품의 상태도 괜찮은 편이였으나, 예민하신분들은 좋아하지 않으실것 같네요. 오븐팬도 양쪽에 무엇으로 잡았었는지 기스가 두군데가 나 있었거든요.

처음에 최고온도로 돌려서 데우고나서 사용해야 한다는걸 어디선가 보고 그렇게 했습니다. 진짜 연기가 첨에 나는데요, 불안하시지 않으셔도 되는게 다른분들도 처음에 그랬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믿고 한번 돌렸고, 새 제품 냄새가 나는걸 보니 사용을 했던 상품이 아니라 새상품인데 어딘가에서 오픈이 되었던 것 같아요. 판매하시면서 이유도 솔직히 올리셨다면 더 믿을 수 있겠죠.

하루종일 오븐오기만 기다렸던 저희딸이, 밤중에라도 머핀을 만들어 달라하여 부랴부랴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열이 약한것 같아요. 이전에 쓰던 오븐과는 크기도 비슷했는데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오븐마다 조금씩 상태가 다르더군요 전력문제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제가 쓰기에는 만족합니다. 크기도 너무 작지 않고 소소한 간식 만들기 좋은 크기예요.

디자인도 깔끔하니 좋습니다.
보통의 괜찮은 가정용 오븐 고르신다면.. 괜찮은 제품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