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루프트 H13 초미세 공기청정기 HM-8000 PLUS

장점
-크기가 작음. 얼핏 쓰레기통처럼 보일수있음.
-공기청정기지만 10만원안되는 금액(네이버쇼핑에서 최저가 찾드랬는데 쿠팡이 더 쌈)
-5등급이지만 별로 전기 안먹는듯한 기분이 듬
-라이팅조절이 되어서 기분이 좋음. 파란색이라 딱히 쓸모는 없음.

단점
-며칠 쓰고있는데 플라스틱냄새가 남. 공기청정하려고 샀는데 코가 더 화끈하고 불편해서 환불할까 했지만 이미 봉지를 뜯었고 오랫동안 고민했기에 걍 쓰기로 함. 혹, 이 후기를 보는 코가 예민한 사람은 가성비 따지지말고 좋은거 쓰세요.
-2단계랑 3단계는 소음이 있음. 하지만 그만큼 흡입이 쎄다고 생각하니 1단계가 효과가 있는건지 의심이 됨.
-한두시간 틀고 끄고싶은데 타이머기능 없음. 일어나서 끄기 귀찮고 앞선 경험들이 있어 계속 켜두긴 꺼림직함.

+3개월후 고장안나서 잘 쓰고있어요.
가성비 좋음. 전기세 적게듬. 작은게 매력으로 이동이 손쉬움.
플라스틱냄새는 일주일지나니 안남. 공기정화가 되는지 알수없긴하나 음식냄새 없애는거보면 효과는 있는듯함. 없는거보다는 역시 있는게 마음도 편하고 좋긴하네요.

공기청정기라는것을 처음 구매해봤는데요
처음에는 더 저렴한 작은것을 살까 하다가 이왕에 사는거
돈 조금 더 써서 좀더 큰거 써보자는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이게 정말 필요한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수십만원짜리 사기에 돈도 아깝기 했구요..
근데 이거 딱 써본순간.. 와 진짜 이거 대박이다 싶었습니다.
너무너무 공기가 깨끗해지는게 체감됩니다.

일단 코막힘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가끔 가래같은게 생기곤 했었는데 없어졌어요…
성능 너무 좋습니다.다만 과연 얼마나 오래 갈것인지가 문제긴 하겠죠…
지금으로선 정말 누구에게나 추천하고싶네요

그리고 상품평에 소음이 지적되있던데
소음을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1단계는 집에서 컴퓨터 켰을때 나는 팬 돌아가는 정도의 소음이 들립니다.저에겐 크게 신경안쓰일정도입니다.
2단계로 하면 음 게임중에 그래픽카드 팬까지 같이 돌아가는 정도의 소음보다 살짝 더 크게 들려요
3단계는 거의 선풍기 돌아가는 수준입니다.
솔직히 소음이 없는건 아닌거 같아요.
근데 다른 공기청정기를 써본적이 없어서 비교할 대상은 없네요

아 그리고 켜고자면 공기가 순환되서 그런지 좀 건조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가습기를 쓰거나 혹은 젖은 수건을 걸어둔다던지 하면 좋은것 같네요

어쨌든 가성비는 만족합니다

작년 초에 미세먼지때문에 샀었는데요 확실히 이거 쓰고 나서 목이 훨씬 편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시 창문을 많이 여는 편도 아니였는데 차이가 느껴지니 평소에 얼마나 공기가 안좋앗던건지 실감이 났습니다.

사실 미세먼지 정말 심했을 때는 창문도 마음대로 못여니까 환기도 안돼서 너무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걸 사고 나서는 환기를 많이 해주지 않아도 공기가 많이 정화돼서 답답한 느낌이

많이 사라져서 좋았습니다. 크기는 생각보다는 컸지만 사이즈 보고 샀던거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디자인도 흰색이라 깔끔하고 성능도 괜찮은 것 같아 무난하게 계속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미세먼지보다 코로나때문에 마스크 쓰는 날이 더 많지만 그래도 평소에 제 폐를 지켜주는

집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어버렸네요.

한 번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쓰다 안 쓰는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