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푸드 키토산 500mg 베지 캡슐

키토산이 체지방을 분해해준대!->X
키토산이 살을 빠지게 해준대!->X

키토산은 위장 내 지방과 결합하여 그대로 장으로 내려가 배출하게 해줍니다. 즉 이걸 먹으면 살이 빠진다기보다 더 이상 찌지않게 해준다는거죠.. 칼로리 커팅제 쪽이 더 가까워요(참고로 식이섬유/불포화지방산이 얘랑 비슷한 역할을 해용. 아몬드,초록채소등등)

지방흡수가 안돼니 몸에서는 체내에 비축된 지방을 쓸 것이고 그 결과로 살이 빠질 수 있긴해요. 근데 왜 살이 빠진다고 하지않냐면, 몸은 항상 자기가 정해놓은 기준으로, 원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그 중 가장 좋은 예시가 다이어트 요요지요..

이렇게 뺀 살은 나중에 키토산을 끊으면 그대로 돌아와요. 굶어서 빼는거랑 같아요 그리고 그 살은 더 빼기 힘들어집니다ㅜㅜ 저 식이조절로만 살 뺀다고 2년간 800칼로리 이하로 먹어서 15키로가 빠졌었는데요(당시 45키로) 공복상태가 많다보니 위염 걸리고 위장도 약해지고 체력 쓰레기였어요. 굶어서 근육하나도 없다보니 기초대사량이 900도 안돼고.. 그러다 다시 3끼 다 먹으니까 바로 20키로 찌더라구요. 기초대사량 900에 몸이 또 언제 굶을지 모르니 미친듯이 저장을 하더라고요ㅠㅜ 암튼 이건 어디까지나 보조제지 살빼는 약으로 생각하심 안돼요..

저는 키토산이 콜레스트롤 흡착한대서 동맥경화같은데 좋다길래 아버지꺼로 구매하다 리뷰보고 지방흡착/다이어트에 도움준다길래 제꺼도 따로 샀어요. 지금 반통 이상 먹고 후기 씁니다. 체지방은 줄긴했지만 크게 안줄었어요 대신 확실히 칼로리 커팅은 돼요.. 기름진거 먹으면 밑으로 다 나오는 느낌.

리뷰에 응 얘기가 왜 이렇게 많나 싶었는데 보조제중 이렇게 효과를 확 느끼는 보조제는 첨이네요. 리뷰그대로 뭔가 흡착돼서 나와요.키토산이 지방을 쫙 빨아들여 굳은 느낌. 석회질처럼.. 넘 더러운 얘기라;; 드셔보면 알거에요

변비생긴다길래 무서워서 2알씩 하루 3번 먹다가 어느 날 아침에 먹는걸 깜빡해 점심 저녁때 3알씩 먹었다가 변을 낳는 경험을 했습니다….. 물 많이 마시고 바나나를 먹던 뭐던 아무런 도움 안돼요. 양 조절 조심하세요.. 3알씩 드실거라면 꼭 아침저녁으로 드세요. 진짜 장 막혀요 ㅠㅠ키토산이 물이랑 지방 다 빨아들여서 그대로 굳어요ㅠㅠㅠㅠ한밤중에 관장하러 가야하나 화장실에서 현타왔습니다ㅠㅠㅠㅠ

그리고 비타민c와 같이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 연구를 찾아보니까 비타민 2g을 같이 복용했대요ㅋㅋㅋㅋ 하루 권장수치의 2000%를 복용한거죠 20배요.. 그래도 비타민c가 도움이 되긴 된다니 같이 드시구요

평소 지방을 과하게 섭취하셨던 분께는 엄청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대신 키토산 복용하면서 지방섭취를 줄이는 노력을 하셔야 장기적으로 살이 계속 빠질거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칼로리 커팅제로 먹고있고 워낙 소식을하는 편이라 평소에 먹으면 계속 변비가 와서ㅜㅜ 과식하는 날 챙겨먹고 있어요.

알고나니 혈관 속 지방을 흡수하는것도 아니라 좀 속은 기분이네요;; (위장 속, 즉 섭취한 지방을 흡수함) 아버지께 운동열심히 하라고 전해드렸어요ㅜㅜ

다들 도움되셨길 바라고 다이어트 홧팅하세요ㅎㅎ

+캡슐 씹지않게 조심하세요. 비린내때매 토할뻔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너무 좋아요ㅠㅠㅠ♡♡ 재구매의사 있어요.

+ 그냥 위에서 지방흡수해준다길래 바로 흡수가 되는건가? 궁금해서 물이랑 기름에 타봤는데요 물이랑은 아얘 안섞여요 코팅된것처럼 아얘 녹질 않구요 기름에 섞으니 기름은 흡수를 해서 뭉치네요 지용성인가봐요!! 신기하네요ㅎㅎ 왜 변비가 오는지 알것같아요..ㅋㅋㅋㅋ

그 결과 (다른 의미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육체저축을 했던건 아니었습니다.
태생이 통이었으나 취직 후 업무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통>퉁>뚱>초뚱의 순서를 밟게된 것이지요

매계절마다 새옷을 사야하고 신발사이즈도 커졌습니다.
30kg 증가… 그것은 단 3년만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주변사람들이 저를 바라보는 시선도 바뀌는 듯하여
힘든 나날을 보내고있었습니다.

더이상 육체저축을 멈추지않으면 요절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 상태에서 바로 운동을 하면 관절이 으스러질 수 있다며
어느정도까지는 식단조절과 주사바늘, 양약으로 진행하자하여 그리하자 했습니다.
2년 조금 안되어 5년 전처럼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통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운동을 하지는 않지만요ㅎㅎ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최근 머리를 감고 개운한 상태에서 드라이를 하다보면 땀이 나요.
아직 지옥이 오지않았는데 이정도라면….
이번 지옥은 정말 힘든 지옥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필터 청소해놨어요)

생지옥이 오기전에 조금이라도 육체를 가볍고 액체를 깨끗하게 하기위해
몸에 좋은 키토산을 구매했습니다.

서론이 참 길었죠?
예전에 키토산이 효과를 내려면 하루에 3000mg 먹어야한다 들었어요
그러면 하루 두번 식전 3알씩 먹으면 하루에 6알, 딱 3,000mg이에요
240알이니까 40일을 먹을 수 있죠

3일 그렇게 먹었는데…..
제가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거든요
그런데도…… 화장실에 잘 가지 못했습니다.
가더라도 힘겹기만하고 소득이 없었어요…
내 몸엔 3,000mg은 과하구나 싶어 그 다음날부터는 2알씩으로 줄였습니다.
어휴…. 그날 오후 키크고 튼실한 아이가 태어났어요

복용법에 너무 맞춰서 복용하기보다는
본인 몸에 맞춰서 줄이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양을 늘리면 안돼요!)

천조국의 영양제는 가격도 함량도 은혜롭지만
단 한가지 흠이 있다면
서양인의 목구멍에 맞춘 인정머리 없는 사이즈에요
예전에 먹었던 영양제(맥*헤어)보다는 얇아서 그나마 수월하게 먹었어요
그래도 한번에 한알물고 물두모금씩이지만요ㅎㅎ

단기간에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지방을 잡고 내려가는 키토산이 몸속에서 힘내주고
저도 조금씩 운동해주고 하다보면
사람과 더욱 가까워지겠죠

과도한 육체저축으로 인해 힘들었던, 힘든, 힘들예정인 분들 모두 힘내세요

It's my second time buying this.
I bought a bigger bottle because I find it somewhat effective.
It does NOT make me lose weight, but
I have a feeling that it doesn't let me gain weight, which is still good.
It does have a fishy taste but nothing serious or strong.
I will go for the third one when I am done with this.
BTW, I take it twice a day(since I only have two me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