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북유럽 전기 컨벡터 온풍기

■배송상태 및 후기
오전에 주문하였더니 다음날 새벽배송임에도 불구하고 주문한 당일 저녁 11시 반경에 도착하였어요~
요새 날이 추워서 빨리 받아보고 싶었는데, 항상 빠른 배송해주시는 쿠팡기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ღ'ᴗ'ღ

포장은 택배상자 + 제품상자 + 스티로폼도 사방에 끼워져서 안전하게 되어있었고, 바로 사용하려고 제품박스를 열어 제품을 꺼내보았어요~
제품을 꺼낼때 스티로폼 사이에 이동식 다리받침대 2개가 들어있었는데, 처음에는 안보여서 부품이 빠진줄 알았답니다 (๑ᵕ⌓ᵕ̤)
구매하시는 분들도 스티로폼을 잘 살펴보세요!

저는 세워두고 사용할거라 이동식 다리받침대를 끼워주니 조립(?) 끝~~
그리고 콘센트에 전선을 꽂고 온풍기를 켜보았어요~
처음 온풍기가 돌아갈때는 새제품 냄새가 조금 났지만, 그리 심하지 않아서 금방 사라졌어요~
그리고는 온풍기가 잘 작동하는지 기다렸는데.. 잉? 소리가 안나는거에요…
그래서 불량제품인가? 하는 생각으로 온풍기 위에 손을 가져다대니 따뜻한 바람이 나오더라구요~
작동하면서나는 소음이 진짜 거의 안들렸어요 ٩(๑❛ᴗ❛๑)۶
예민한 분들은 들리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정말 안들렸답니다~
그래서 동영상으로 작동되는 모습을 찍어 첨부하였는데, 동영상을 찍을때나는 지~~하는 소리빼고는 제 발자국소리만 들리고는 아무소리도 안찍혔어요~

작동을 시킨지 30분정도 되니 거실이 그렇게 훈훈하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찬공기가 좀 덜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거실에서 테스트를 마치고 안방으로 온풍기를 옮겨서 작동시켰어요~
타이머가 있어서 2시간정도 작동되고 꺼지게 맞춰두고 잠들었는데, 안방은 확실히 훈훈해졌고 건조해지지도 않아서 저희 가족 모두 편안하게 푹~ 자고 일어났어요 (´▽`ʃƪ)♡

새벽시간때랑 아침이 제일 서늘한데,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에 온풍기를 작동시켜주니 찬공기가 미지근한 공기정도로 바뀌었어요~
온풍기를 계속 틀어놓으면 전기세가 많이 나오겠지만, 이렇게 서늘한 시간때에 2시간정도씩 틀어놓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또, 거실은 길게 빠진 집구조라 그렇게 따뜻해진다는 느낌은 없지만 안방에서 사용했을때는 확실히 훈훈함이 느껴져서 만족하는 제품이에요~
디자인도 깔끔하여서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아 좋구요~
무엇보다 꺼짐/켜짐 타이머 예약기능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올겨울 잘 사용할 것 같아요 ๑ᴖ◡ᴖ๑

■제품의 장단점

-장점
디자인이 깔끔하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꺼짐/켜짐 타이머 예약이 가능하다.
소음이 거의없어 조용하다.
스탠딩, 벽걸이 이렇게 용도에 맞게 사용가능하다.

-단점
가격이 비싸다.
훈훈해질때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넓은 면적의 집에는 훈훈함을 느끼기에 부적합한듯하다.
(좀 더 큰평수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