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씨 퓨어슬림 스마트 커버 케이스 + 강화유리 + 홈버튼 2p

기본에 충실한 깔끔한 케이스를 원한다면 저렴하며 좋은 품질의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다른 색깔은 모르겠으나, 검정이 앞 커버 외부 가죽이 생각보다는 좋습니다.
친구가 쓰는 케이스 끝이 이염되고, 갈라지고, 헤지는 현상을 봤거든요?
그래서 검정으로 시켰고 지금 쓴지 2주정도 밖에 안되서 조심스럽게 들고다니고 있습니다.
그 친구 케이스 가죽이 이렇게 뭔가 푸석푸석해 보였어요.
검정색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는 매끈합니다. 정품 커버처럼 뽀송뽀송한 가죽은 아니지만…

오히려 커버 안감(화면쪽이 닿는 곳)이 매끄럽고, 이곳이 더 오염될 수 있어 보입니다.
거치대로 쓰면 안감이 밖을 향하게 되는데 이럴 때 하얀색 때가 묻거나 그러더라구요. 뭐 빨수도 없으니 최대한 조심하세요

뒷면은 무광, 불투명, 어두운 플라스틱이라서 가격대비 고급스러우며,
기본에 충실하기에 저는 정말 이 뒷면이 맘에 드네요.

강화유리는 구성품이
1. 먼지제거용 수분을 먹은 티슈
2. 극세사천
3. 먼지제거용 스티커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 먼지가 덜 날리는 화장실로 가세요.
– 먼지가 하나라도 있으면 기포가 생기기 때문에 피해주세요
– 샤워기들고 화장실에 물을 뿌려서 먼지를 최대한 없애세요.
– 좌변기에 앉아서 수분을 먹은 티슈로 화면을 최대한 닦으세요
– 극세사로 다 닦고 눈으로 표면상태가 괜찮은지 보세요.
– 먼지가 있거나 기름때가 보이면 다시 수분을 먹이고 닦아주세요. 붙이고나면 못하니까요
– 먼지 제거 스티커를 하나 때고 눈에보이는 먼지를 계속 제거해주고
– 어느정도 생액정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이제 필름을 위에 얹혀놓고 감을 잡으세요,
– 완전히 fit한게 아니기때문에 홈버튼을 맞춰보고 상하좌우의 이격을 익힌뒤
– 윗쪽 필름을 벗기고 아이패드 위쪽을 익힌 감에 맞게 대고 살살살 필름을 벗기면서 부착해주세요
– 이때 손가락으로 부착면을 잡으면 지문을 함께 붙이게 되니 필름을 많이 때서 부착면을 잡을 곳이 마땅치 않아지는 순간이 오면 새 먼지제서 테이프를 부착면에 붙여 지지해주세요.
– 필름을 처음 붙이는 곳은 아이패드 위부터기 때문에 감없이 바로 붙이면 아랫쪽이 안깔끔(?)하게 붙어요
– 나머지 하나는 필름부착면을 손가락으로 잡으면 오염되니까 필름부착면을 벗기면서 거기 붙이세요.
– 만약 우산현상이 생기면 필름 부착면에 붙은 먼지를 스티커로 때어주셔야되요 ㅠ 먼지가 없는 환경에서 붙이는게 그래서 최고입니다.
– 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정말 정확히 붙였습니다. 홈버튼이 필름의 원과 이격이 거의 없어요
– 화장실에서 하셨다면 간격이 안맞아면 스티커를 들어올려 다시 재부착을 시도해도 먼지유입이 크게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케이스를 씌우세요. 필름에 영향은 없습니다.
홈버튼은 화이트랑 블랙 두개가 있는데, 골드랑 실버는 하얀버튼을 붙이세요
이 버튼을 붙여도 "지문인식"에는 아무 지장이 없더라구요.

알리에서 오는 짭플펜슬도 받고 지문방지 필름 붙이기전에 간이로 쓰려고 샀는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물론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조심스럽게 쓰면 오래 쓰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