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 안전 라탄욕실화 스타

바꿔줘야할 시기가 다가온듯하여 쿠팡에서 검색을
정말 많이했어요.
욕실화… 요게 뭐라고…ㅋㅋ
한 꼼꼼하는 성격이라 작은거 하나도 지나치지못하네요;;

가격대는 몇 천원 차이도 나고 싼 것도 있고…
여러가지 제품들이 많은데
가격들이 비슷~비슷 한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결정장애가 오더라구요~^^;;
후기도 좋고 가격도 괜찮고…
그래서 그냥 메인에 판매 1위를 믿고 구매했어요.
제품받고 10일 사용한 후에 후기남깁니다.

배송받고 빨리 사용하려고 다다다닥~뜯어보니,
욕실화가 멀쩡하긴한데 2% 모자라더군요.
마모처리가 좀 안좋네요. (사진참고)
원래이런건가~? 싶다가도…
불량같아보이는~? 그런 느낌이네요 ㅡ.ㅡ;

일단 빨리 바꿔주고싶은 욕실화였고
사용하는데 아무런지장이 없으므로 바로 사용했지요~^^

디자인은 완젼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괜찮았구요.
내가 샤워할때나~ 볼일볼때나~ 손 씻을때나~
우리딸 목욕시킬때나~
하루에 욕실을 12번도 더 가는데
발이 폭신~폭신 한게 편하고 미끄러짐도 없고
너무 좋습니다~❤

처음 사용한 날 보다,
사용하면 할수록 더 마음에 드는 욕실화에요~^-^

욕실에서 움직이면 바닥과 압착되는 느낌이라서
가볍진 않고요.
그렇다고 무거워서 불편한 것도 아니구요.
그냥 딱 좋습니다. 너무 잘 샀어요~❤

그리고 30년도 더 넘는 경험상~!!!
요제품은 욕실에서 미끄러운제품은 아닌듯하네요.
지금 아파트는 완공해서 입주한지 1년도 안된
새아파트에 욕실바닥이 미끄러운 타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앞 전 살던 아파트는 5년정도 살았는데
욕실타일이 안방과 거실 둘 다 너무 미끄러워서
뇌진탕 당할뻔 한 적이 몇 번 있었어요.
너~무 미끄러워서 무섭고 불안하다보니,
욕실화가 더러워져서 바꾸는게 아니라
미끄러워서 한 달에 많게는 4번도 바꿔봤어요.

비싼건 만원넘는 욕실화로 사봤는데도
미끄러운건 마찬가지인데 그 횟수가 많냐~작냐~
정도였지 다 미끌리더라구요.

욕실화의 소재에따라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전 타일이 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요.
욕실화 바꾸기전에 롯x마트에서
한켤레에 2천원대로 싸구려사다가 썼었는데
정확하게 계산은 안했는데 몇 달 사용할동안
한번도 미끌린적이 없었거든요.
신발이 20%면 타일이 80%는 된다고 생각되네요.

아파트거주만 23년이 넘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남겨본 상품평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일뿐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결론은 완젼 좋아용~❤

어른것은 사이즈가 커서
발큰사람 누구나 잘 신을 수 있고
아이것은 대략 예상해보시라고
사진찍어서 넣었어요.
손바닥 크기로 비교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슬리퍼 높이가
높지 않아서
문에 걸리적 거리지 않으니 좋아요.

색깔도 연 그레이색이라서 심플하고 깔끔해 보여 샀는데 만족합니다.
가격은 10,140원, 한족당 5,540원이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샀네요.

욕실 두개에 나란히 두었습니다.

사이즈는 성인용은 270미리 단일 사이즈라 남편에 맞춰 사게 되는데 가끔 보면 2개로 분류 되어 발 작은 사람도 발이 큰 사람도 고를 수 있는 제품도 있던데 그점이 좀 아쉽네요 ㅎㅎ

그리고 욕실화의 기본인 미끄럼방지도 잘 되어 있고요, 물에 젖어도 빨리 잘 마르네요.
발바닥쪽에 구멍이 숭숭 있어서 그런지 물도 잘 빠집니다.

무게감도 적당히 있어요. 가벼운 제품은 아니지만 신었을때 불편하지 않아요.
맘에 들어 언니네도 추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