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해 하시는 제품의 최저가 위치와
실제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검증된 제품과 좋은 판매처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후기는 아래쪽 보시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종류: 매직기(판고데기)
- 코드 360º 회전: 코드회전 가능
- 쿠팡상품번호: 745364 – 2822440
요새는 뿌리 자라자 마자 뿌리매직 해버려요 하지만 파마가 될 정도로 심한 곱슬이라서 시간 지나고 매직 풀리면 파마까지는 아니고 살짝 물결머리? 한것처럼 웨이브 지는데용 그래서 약속 있을때나 놀러갈땐 꼭 고데기로 펴준답니다. 제가 이때까지 고데기를 최소 10개는 써 봤는데 (심지어 저는 머릿결도 안 좋음 ㅠㅠ) 머릿결 상태가 어떻든 대부분 고데기들이 머리카락이 고데기에 찝혀서 뽑히고 아픕니다. 근데 이 제품은요 걸리는게 뭐야? 난 그런거 몰라. 라는 주장을 오지게 펼치면서 부드럽게 잘 펴져요. 하지만 전 제일 중요하게 보는거! 찝히고 안 찝히고를 떠나서 곱슬이 잘!! 펴지느냐 이걸 제일 중요시 1순위로 보는데
이건 두말 할것도 없구요 그냥 ㄹㅇ 인생템.. 아프리카 외국인들처럼 완전 탄곱슬 아니면 탄머리 정도도 어느정도 잘 커버 가능 하구요 근데 탄상한머리는 왠만하면 온도 조절 되는게 잘 펴져요 이제품 중에 온도조절 되는거 있는데 돈 조금 더 보태서 그거 사용하시고 그냥 보통머리~정도껏 상한 분들 까지는 이거 사용하세요!
장점
1.곱슬 진짜 잘펴짐.
(물론 개개인 곱슬 피는 기술력 마다 다름 하지만 어지간하면 똥손도 잘 필수있을정도의 고데기.)
2.고데기에 머리가 걸리거나 찝힘현상이 없음.
(고데기가 난 머리 찝히고 이런거 몰랑 난 그런거 없엉~ 이러고 자기주장 펼침 ㅠㅠㅠㅠㅠ 이건 진짜 극찬.)
3.면적이 넓어서 제기준 머리 피는시간(숱이 엄청 많음)
45분~50분 걸릴거 이거로 바꾸고 25~30분 으로 시간 단축됌.
단점
1.맨처음 개봉하고 전원 켰을때 곧 터지는거 아니겠지..? 할 정도로 탄 냄새가 심했었음 하지만 3번 4번 사용하니 그냥 고데기 특유의 냄새만 날뿐 이젠 탄냄새 안나고 다른 고데기들이랑 똑같음.
이거빼고 단점 없음. 단점도 아님 사실 ㅠㅠㅠ
자 다들 이걸 구매 하세요. 사진처럼 머리 예쁘게 잘 필수 있고 윤기도 좔좔 흐름 ㅠㅜ
+
어느덧 스물세살이 되어 스물네살을 향해 달려가는 중인데용
1년넘게 쓴 결과 역시 이걸 대체할수 있는 고데기는 없고 한결같이 잘펴지고 최고!!!!! 워낙 튼튼해서 고장 안 날거 같긴한데 만약 고장나도 이걸로 또 구매 할래염 ㅎㅎ
머리가 길어지니까 판이 넓은 고데기가 필요한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곱슬모인데 요새 코로나 때문에 미용실도 못갔더니ㅠ 외출할 때마다 고데기로 머리를 펴줘야하는데 일단 잘 펴져서 그 점이 좋았어요. 기존에 갖고 있던 고데기는 열판이 이것보다 작아서 머리 한번 펴려면 팔도 아프고 시간이 오래걸렸는데 열판이 넓어서 그런가 확실히 시간도 조금 걸리고 잘 펴지네요.
그리고 온도 조절 기능은 없긴한데 어짜피 있어도 맨날 쓰는 온도로만 써서 크게 불편함은 못느꼈네요. 제 머리카락이 진짜 인형머리같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심하게 가늘고 약한 편인데 제 머리카락에 써도 문제 없으니 다른 분들이 쓰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아 그리고 예열도 빠르게 되는 편입니다. 머리 기신 분들은 집에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 이쯤 되면 고데기가 자살한 것으로 봐야지…
보내주자.
쿨한 척 했지만
떨쳐지지 않는 미련에 미련하게도 한참을 붙들고 있었다.
안돼 가지마….
코드를 이리저리 휘어보고 돌려보고
마치 음악 안나오는 이어폰을 소생하듯
빨간색 전원 버튼에 빛이 반짝이길 기대하며
수십차례 숨을 불어 넣어봤지만
결국 모든게 헛수고였더라.
그래 이젠 정말 보내주자.
못난 주인 만나 고생만 한 나의 빨간 고데기를 뒤로한채
검색창에 고데기를 입력한다.
지난 세월간 제 역할에 너무나 충실했던 너에게 비하면
검색 결과 속 수많은 제품들은 그저 잔챙이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게 아냐..
아냐 저것도!!
하 다 필요 없다고!
생각할 때쯤 발견한
"예스뷰티 고데기 긴머리용"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브랜드였기에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은 물론,
긴머리는 다 들어와.
라고 말하는 듯한 넓적한 판의 자태가 시선을 잡아 끌었다.
게다가 탈부착 가능하다는 잔망스러운 빗까지.
당장 내일 아침부터
앞머리 뽕이라는 과업을 맡겨도 될만큼의 패기가 느껴졌다.
온도조절은 안되는데 괜찮겠어?
내면의 걱정스런 물음따윈 가볍게 무시해준다.
원래 최고온도로만 지지는 나에게
저온은 애초부터 필요없는 기능.
예스뷰티 고데기는 노빠꾸라
온도조절 따위 없는 200도 라고ㅋ
로켓배송으로 다음 날 받아본 예스뷰티 고데기.
상자엔 역시 패기롭게도
'전기머리인두'라고 적혀있다.
당장이라도 상자를 벅벅 뜯어
머리카락이 아닌 머리를 지져줘야 할듯한 포스,
게다가 상자 곳곳에 정신없이 적힌 제품의 특장점들에
방구석 한 편에 버려지듯 놓인 나의 오랜 친구
빨간 고데기가 점점 기가 눌려 빛을 잃어간다.
그래 언제나 이렇게 잊혀간다.
그 무엇도 잊히지 않을 순 없어..
약간은 아쉬운 마음으로 언박싱을 이어갔고
조금 뻑뻑하긴 하여도 유일한 구성품이었던 빗까지 잘 맞물려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서야
빨간 내 친구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을 완전히 버릴 수 있었다.
이제부턴 예스뷰티 고데기가 나의 앞머리를 맡게 될 것이다.
갑자기 바뀐 도구임에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내는 모습이 꽤나 믿음직스럽다.
꾸역꾸역 긴시간 제 역할을 다해낸 내 빨간 고데기여
이젠 편히 쉬어라..
Adios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항상 현명한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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