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엄청나게 드라마틱하게 좋다! 는 아니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세안 후 부담 없이 가볍게 산뜻하게
바를 수 있어서 구매하게 된것 같아요.

민감성 피부도 부담없이 바를 수 있을 정도의 순함이에요!
세안하고 나와서 바로 바르는 세럼이구요.
향기도 풀내(?) 처럼 꽃향기라기보다는 풋풋한 향기에요.
아쉬운건 용량이 적어서 너무 금방 쓴다는것-
전 화장품도 한벙쓸때 펌핑을 많이 해서 듬뿍 쓰는데,
이건 너무 금방 써서 본의아니게 자주 구매하게 되네요.
대용량이 있긴 하지만 시중에는 많이 판매하지 않아,
쉽게 구매하기 어렵더라구요.

다른 라인은 써보진 않았어요.
피부가 복합 트러블이라 굉장히 민감해서
다른 건 도전하기 엄두가 나지 않지만 기회가 되면
다른 라인도 써봐야겠어요.

여드름 여기저기짜고 나면 피부가 회복될 때쯤 여드름도있지만 하얗게 부분 버석거리기도하고 해서 계속발라주니 피부가 생기가돌고 촉촉하니 좋더라구요

여드름피부라 아무거나 사용하면 않되니 구입해놓고 겁나서 사용을 못했었죠
향도 화장품 냄새라기보다 무슨 아로마향 나는거처럼 거부감없이 좋구요
흐르는 점도는 묽은 에센스스킨같은 질감이구 바를땐 겉도는듯한 느낌이지만 몇번 치대듯 발라주면 스며들면서 촉촉해지더라구요 번들거림없이..

가격은 왜 이리 착하데요
전 이만원 넘게주고 매장에서 구매했는데ㅜ
주로 저는 백화점 화장품만 수십년을 사용해와서 다른 화장품에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아마도 아는게 없어서 그때는 정가 주고구입한거같네요 백화점에서 화장품 쌔일하지않잖아요 그래서 당연히 정가로 사는 줄 알았었어요
어제 뉴스 티비보면서 이니스프리화장품판매구도에 대해 나와서 잽싸게 쿠팡들어와서 구매했죠ㅎ
에고ㅡㅡㅡ 이제서 알게되다니..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

그냥 쭉 ㅡ사용하는 제품 몇가지만 기능성 쵸이스해서 사용하고있는지라
우리거 색조화장품이나 자질구레한거나 관심갖고 구매하지 기초화장품에 대한 제품은 관심이 없었거든요
중간에 딱 한번 가격도 착하고 우리나라 제품으로 갈아타볼까 싶아서 사용해보면 뭐가 그리 어색하고 이상하고 않맞는거같고..
그래서 다시 월래의 사용하던 제품으로 돌아가고난 이 후 부터는 다시는 눈안돌렸거든요 왜냐하면 낭비만 더 심해져서요
근데 이제 우리 아이 화장품을 신경써야될때가 되고보니 쿠팡에서 화장품들도 눈에 띠고 보다보니 관심을 갖고 보게 되더라구요(이니스프리는 왜 않보였나몰라..ㅜ)
이렇게 아이거 구매하면서 저도 슬슬 익숙해지게 작구 아이거 발라보면서 명품화장품에서 멀어져보려구요
너무 오랜동안 수입화잠품 사용하는 습관이되서 그런거같아서요
옷이나 신발등등 다른건 싸고 좋은것만 찾는데 이상하게 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에는 고가의 가격이라도 아끼지않고 구입하는 이 습관을 버려야될거같아요
우리나라제품도 충분히 동양인 피부에 맞게 잘나왔는데 왜 서양피부에 맞는 화장품만 써대는지..습관이 참 무서워요
저도 이제 그린티 함께 사용해보려구요
피부에 민감하신분들 사용해보세요 보습력좋구 끈적임없이 괜찮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