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 플러스 굿밤 온수매트

그래서 저도 그냥 그거 버리고
일월 제품으로 새거 사 드렸습니다.

전에 동생 자취방에 일월 온수매트 싱글 보내줬는데
동생이 따뜻하게 잘 쓰고 있어서
저희집에도 싱글 하나 넣었거든요.
진짜 따뜻하게 꿀잠자면서 잘 쓰고 있어서
부모님댁에도 고민없이 일월 제품으로 해드렸어요.

전기장판은 뜨끈뜨끈한 느낌인데 사실 전기장판이 몸에 그리 좋지는 않다고들 하잖아요.
온수매트는 은은-한 온기가 있는데, 당연히 온도 높이면 더 뜨거워지구요.
그런데 확실히 잠을 자보면
온수매트에서 저는 훨씬 깊게 잘 자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합니다.

부모님 댁에 드린 이 제품은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퀸 사이즈 이지만, 싱글 2개 붙인것처럼
온도 조절을 2군데를 따로 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아버지는 뜨끈하게 주무시는걸 좋아하시고
어머니는 약간 따뜻-정도만 하면 되는데

온도 조절 하나로 된거 전에 쓰실 때는
한분이 춥거나 한분이 덥거나 하셨거든요.

이 제품은 따로 온도조절이 가능하니,
혼자 낮잠 주무실 때도 하나만 온도조절을 하면 되고
같이 주무실 때도 각자 맞게 조절하면 되니까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셔요.
뭘 이런걸 사서 보내냐고 너무 고맙다면서…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쁘고
튼튼하고,
지금까지 일월꺼 써서 고장난거 하나도 없어요.

좋은제품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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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쓰던 사람으로 ㅋㅋ온수매트는 나에게 신세계!!

조립 – 평소 조립 좋아하는 여자인데 두 번 만에 조립 성공

물이 줄줄줄 새서 호수 입구와 물관 입구를 잘 끼운 다음 힘으로 꽈악 잡고 꼼꼼히 조이면 물이 새지 않고 안전하게 조립 완료… 물새 시는 분들 다시 한번 조립해보세옹

물 보충 – 한 달(기본 하루 20시간) 써본 결과 처음 조립 시 물 2번 넣고 일주일 전

물 1번 보충 .. 끝 .. 이 정도도 난 귀찮다 하시는 분들 없겟쥬

아 참~! 방수는 안 되는 것 같아요? … 온수매트 위에 흘리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1년사용후기————2019.11.30———⬇️

❌소음 – 밤 귀 밝으신 분들 예민하신분 참고하세요 ~ 본체를 머리쪽에 두고 자시면 물 꼬르륵 꼬르륵 구르륵 하는 소리가 크게들려요

⛔️⛔️본체에 물량이 따로 표시되는것도 아니고 뚜겅을 열어 눈으로 보아도 물량이 정확히 확인되는것도 아니고 ..
물넣어줘야하는 시기가 지나면 꿀잠자는 새벽 밤에 물보충 알림음 삐- 삐- 삐- (개인적으로 휴대폰 알람소리보다 깨기좋음 그정도로 소리큼) 울려서 잠이 깨요 정말 시끄럽고 짜증나더라구요 ⛔️⛔️

❗️팁 – 침대근처 물 보충할수있는 페트병이나 물통을 항시 구비해두면 번거로움이 줄어들어요

장점

❤️ 수평감지센서로 전원 차단으로 안전하다.

❤️ 15시간 작동 후 자동 전원이 꺼져서 외출 후 마음이 편하다

❤️ 분리 온도조절로 가족과 온도 때문에 싸울 일 없다.

❤️전기장판 전자파 걱정 없고 몸이 개운하다

❤️ 전기장판 특유의 지이이잉 소리가 나지않는다

단점

➖ 방수가 안된다.

➖ 밤귀가 밝거나 본체를 머리쪽에 둘시 꼬르륵 꾸르륵 소리 때문에 집에 개구리가 있는 거 같다.

➖ 매트위에 두꺼운 패드/이불 깔면 열 전도율이낮아진다 뜨거움을 업 하고싶으신분들은 얇은 패드/이불을 까는것 추천

➖ 물보충량이 따로 표기되는것도 아니고.. 물보충 타이밍 못맞추면 꿀잠자다 새벽에 보충알림소리 (삐~삐~삐~ 매우큼) 때문에 뜬눈으로 부랴부랴 물채워야해요…

➖ 관리 보관이 전기장판보다 까다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