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캔들 소이 캔들 대용량향초 660ml

반려견의 건강을 생각해서 수많은 캔들을 검색해서 고르고 골라 선택했습니다. 그 역할에는 제품소개와 가성비뿐아니라 상품평이 구매결정에 큰 역할을 해주었어요.

이 제로캔들 앞전에 소이왁스로 만들었다는 반려동물전용캔들을 구매했었는데 실제받아보니 원료가 파라핀왁스라고 유리병에 적혀있는걸보고 배신감에 바로 반품하고
제로 캔들로 다시 구매했어요.
처음에 제로캔들사려다가 그래도 반려동물용이 댕댕이에게 더 나을거같다는 믿음때문이었는데 너무 실망했거든요.

8:40 a.m.
우선
박스 열기도전에 박스틈새로 옅은 향이 나오면서 기분좋아
뜯기도전에 설레임이 들더군요. 박스여는순간
규격에맞춰 제작된 스티로폼박스에 왜그리 감동이드는지~~
그 스티로폼박스를 열어보니 안쪽 뚜껑 뽁뽁이까지 판매자의 섬세한 마음과 손길이 느껴지더랍니다.
작지만 사용설명서까지 알차게 보내주시고~~
그 스티로폼박스를 못버리고 꾸며서 워머 간이받침으로 사용할예정이예요.

뚜껑을 여는 순간~~~ 상큼달댤한 블랙체리향이 제 코와 온방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울 댕댕이도 다가와서 킁킁냄새 맡고 가더라구요. 뚜껑만 열어도 방향제역할을 할거같은 기대감들구요.
첫 사용시에 2-3시간 켜놓는게 좋다해서 지금 40분째 워머에 켜놓고 있는데 상큼달달함이 은근히 진해지고 있어요.
동시에 된장국도 끓였었는데 끓인지도 모를만큼 된장국냄새가 금방 사라지고 계속 향초냄새만 나서 좋으네요.
소이캔들이 인체에 무해하다고는 하지만 환기를 살짝 해주면서 사용하고있구요.
제 개인적인 향기느낌으로는
상큼함과 달콤함 냄새가 각각 번갈아 나다가도 동시에 나는듯하면서 ~레몬과 포도향이 살짝 섞여나는듯하기도 하고~~~ 향기의 밀당에 재미도 살짝 느껴지는 매력이 있네요.
다음에는 남편이 좋아하는 꽃향계열로 ~~
그다음에는 집중력에 도움될만한 향으로~~~
그다음에는 포근한 향으로~~~
하나씩 사고싶어지네요

좋은 상품, 포장 .배송 모두 감사합니다

11:40 a.m.
처음 3시간 워머에 태운후 화장실 변기위에 올려놓고 뚜껑열어놓은채로 식히는데~~ 화장실안에 캔들 향기가 가득 퍼져서 너무 행복해요.
캔들을 치우고나면 향이 없어질지라도 잠시 향기행복을 느낄수있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제안☆
다음번엔 다른 향들을 시향해볼수있는 작은 샘플향들을 몇개라도 함께 보내주시는것도 좋은 아이디어가될거같습니다.

– 제조국 : 한국

– 용량 : 660ml

– 향 : 다우니베리베리

– 사용후기 –
사용한지 몇일정도 됬고 이제 후기를 작성합니다!!!
사이즈는 높이는 좀 낮은 반면 뚱뚱캔같은 느낌입니다.

안쪽에 심지는 2개가 들어있고 심지는….면봉머리?대가리?정도 굵기가 되는거 같습니다.

향은 생각보다 많이 은은해 냄세가 생각보다 안나는듯 나는듯합니다.

그리고 불을 껐을때 탄내(?)가 생각보다 심하게 남고 하얀 연기도 생각보다 많이 올라와 불을 끄고나면 환기를 한번…..고기구워먹고 고기냄세 없어지라고 피우는 향초인데….불끄고 환기한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