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톤 TSX 다이아팟 W 무선 블루투스 5.1 이어폰

예전에는 Qcy t1을 쓰고 있었는데 케이스가 없다보니 이물질이 케이스에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한 1년 쓰고 이 제품으로 바꿨는데 t1듣고 이제품로 들으니까 뭔가 베이스 음이 더 웅장하고 잘들리는느낌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ㅠㅠ 주멜로디도 잘들리고 유튜브 볼때는 자막이랑 말하는거랑 속도 차이가 조금 있었는데 막상 신경쓰이지 않을정도로 되게 좋았어요!!

확실히 펜톤 TSX 다이아팟을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이유를 알거같아요!! 이제품 진짜 가성비로 엄청 추천합니다!!ㅋㅋ 블랙은 무광이고 화이트는 유광인데 화이트 진짜 너무 예뻐요 ㅠㅠ 블랙도 꽤 예쁘던데 ㅠㅠ 이거는 색깔을 좋아하는색으로 골라도 전~혀 지장 없을거 같아요!! 케이블도 들어있고 이어팁도 들어있고!!

사실 원래 이어팁을 큰걸로 쓰는 유저인데 이거는 중간사이즈로도 진짜 고개를 마구 흔들어도 안빠져요 ㅋㅋㅋ 진짜 너무 좋습니다!!!
디자인도 맘에 듭니다 ㅎㅎ 콩나물 커널형을 제일 원했는데 이것도 진짜 디자인 맘에 드네요 ㅋㅋㅋ 너무 좋아요!! 가성비 이어폰은 진짜 이게 1위일듯 하네요 ㅋㅋ

터치식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착용 시 위치 조정하다가 자꾸 눌려서 좀 거슬립니다

음이 뭉쳐있다거나 울린다 라고 느낌을 좀 받습니다.
이퀄라이저 설정을 개인의 체감에 맞게 조절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통화품질은 아직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게 통품을 기대하면 좀 실망할 여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좋은 것을 바라면 안 되었지만 아쉬운 점이 눈에 띄는 것은 분명합니다.

QCY-T2C 모델을 사용하다 넘어왔는데 터치식을 선호하느냐 버튼식을 선호하느냐 정도의 고민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망설임 없이 추천하기에는 조금 고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