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강화유리 글라스tR 슬림 휴대폰 보호필름 063GL24820

뭐 망설이고 할거 없이 설명서대로 따라만 하면

유치원생?도 할수 있을정도로 쉽게 만들었네요~

아이가 한달도 안된 xs를 떨구어서 기존에 부착되있는

강화유리 모퉁이가 살짝 깨져 불안한 마음에 검색신공

을 하다 요 제픔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슈피겐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정도로 스마트폰

소지자라면 다 아는 브랜드인지라 구매까지 하게

되었지만 한개가격이 이정도면 비싼축에 들어 가격

땜에 많이 망설였어요.

초록창검색하면 두매임에도 가격이 훨 저렴한게 있던

데 아무리 살펴봐도 이제품과 다른점을 모르겠더라구요…

급하지 않으신 분들은 2매짜리를 구매하시는게 어떨런지…

전 일단 제가 사용하는 폰이 아니라서 급한 마음에

구입한거라 빠른배송에 만족합니다.

마음같아선 가로수길슈피겐매장 델꼬가서 카메라필름

부터 케이스까지 좀 안전한걸로 바꿔주고 싶은데 미끄

러운 디자인의 예쁜 하드케이스를 고집하니 어쩔수없죠….

맞은편 애플스토어에는 케이스가 다 아래로 터진거밖

에 없어 정품을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네요ㅠ

취향도 존중해줘야 하니 말이죠~

전 구매대상에서 일부러 풀커버는 제외시켰어요.

케이스 호환이 자유롭지 못할것 같아서요..

그러다 보니 이제품을 블로그 찾아가며 자세히 본 이유

가 액정 어느정도까지 커버가 되는지 궁금했거든요.

대헹히 제가 원하는 정도라 제품 받자마자 기존거

탈착한후 설명대로 붙이는데 정말 금방이더라구요.

부착방법은~~~~

1. 핸폰액정을 동봉된 헝겊으로 깨끗이 닦는다.
2. 역시 동봉된 먼지제거 스티커로 꼼꼼히 이물질을떼어낸다. 중요. 눈크게 뜨고 먼지 관찰~
3. 슈피겐 투명가이드필름이 부착되있는 안쪽 필름을 제거한다.
4. 핸폰에 부착할면을 잘본후 필름가이드를 살짝 얹듯히 맞춘후
5. 가이드와 폰이 딱 맞으면 주황색 스티커방향처럼 살짝 밀착시키면서 쓸어준다.
6. 검정색 가로방향 스티커를 조심스럽게 제거한다.
7. 주황색스티커를 아래방향부터 위로 서서히 들어올려 떼어낸다.
8. 투명 가이드를 살짝 들어올린후 제거한다.
9. 나머지 필름을 떼어낸다.
10. 기포가 있으면 동봉된 검정 밀대로 조심히 밀어 기포를 제거한다.
11. 완성~~~

설명이 긴거같지만 실제로는 얼마 안걸려요~

전 자세히 본다고 했는데 먼지가 모퉁이에 살짝 있었는

지 기포가 있어 당황스러웠으나 밀대로 조금씩 미니

없어지더라구요.

구성품은 아주 적재적소에 쓸모있는것들이라 가격값하

나 했어요.

필름이 질이 좋아서 비싼건지 저런 구성품때문에 비싼

건지는 알수없으나 써본후 후기 올릴께요~

어차피 본인이 부착하기 어려워 부착점가서 돈드나

비슷할거 같아 나름 브랜드있고 부착하기 편한거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이제 뒷판 필름과 카메라필름 알아봐야겠어요ㅠㅠ

좀 생폰좀 마음놓고 쓸수있게 만들길….~✡️

필름 붙이기는 손으로 직접 해야하고.. 섬세한 작업이라 어려움이 많아요

손을 씻어도 선풍기에 손을 갖다 대고 있지 않으면 또 금새 손이 축축해지고

선풍기에 대고 붙여보자니 어디선가 먼지가 날아올 것 같고..

그래서 전에 쓰던 필름은 지금은 헤어진 여자친구가 붙여 줬었죠

기존에 사용하던 필름은 몇번 떨어뜨리는 바람에 깨진 부분에서 가루가 나오길래

새로 갈아야할 때가 왔구나 싶어서 구매했어요

여자친구는 이미 떠났지만 보내지 못했던 필름을 뜯어내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바람 불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 필름을 붙이고 보니 깔끔하게 잘 붙고 보기 좋네요

안에 조금 차있던 공기도 동봉된 플라스틱으로 잘 빼냈구요

작업을 끝내고 정리를 하고 나니 촉촉해진 것이 제 손인지 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쩐지 갬성에 젖게 만드는 필름이네요

추천합니다

평소 손 재주 없으시는분 요걸로 사용하시면 먼지 공기방울 없이 깔끔하게 부착가능합니다
초등학생도 사용할수 있을만큼 단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