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닉 바이북 14 2세대 IG-BYB14104(5405U 358mm WIN미포함 FHD Graphics 620 IPS)

24일 주문 25일 날 노트북을 받았습니다. 지인 권유로 첫 구매하기 된 삼성 엘지가 아닌 노트북이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구입했어요. 25일 제품을 받고 첫 외관은 되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제품의 마감 및 외관 만이 아닌 포장을 한 박스 및 패키징부터 되게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사진의 키캡은 따로 구매했습니다.)

다른 댓글들에서는 윈도우 설치가 안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친구 제품도 문제 없었고 제 첫 제품 및 교환한 제품도 문제 없는 걸로 봐서는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첫 제품에서 설치를 다하고 발견한 문제점이 노트북의 충전선을 꼽은 상태에서 충전선을 살짝 건들이면 충전이 끊어졌다가 다시 된다는 점이였습니다. 이를 이그닉 본사 카카오체널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이그닉 측 요청으로 동영상을 촬영하여 보내주었습니다. 걱정 반으로 기다렸는데 이그닉 측에서 이건 제품의 결함이 맞다고 죄송하다는 말과 저에게 해결책을 2가지 제시하여 주셨습니다.
1. 충전기의 문제 일수도 있으니 새 충전기를 자기들이 부담해서 보내주겠다. 새 충전기로 확인해보고 충전기의 문제가 아니라 노트북의 문제면 착불로 저희 쪽으로 보내주시면 해결 해 주겠다.
2. 쿠팡에서 구매를 하셔서 제품결함으로 쿠팡에서 환불 또는 교환을 해 드리겠다.
저는 1번은 시간이 걸릴 거 같아서 2번을 선택하여 쿠팡에 전화를 하여 교환 받았습니다. (프리도스 제품이지만 제품 결함의 문제여서 백업같은 거 필요없이 그냥 포장만 잘 해서 보내주시면 된다고 설명 해주셨습니다.)

새로 받은 제품은 되게 만족합니다. 충전기 인식도 문제없고 4K 영상 시청도 잘 되고 간단하게 메이플, 카트라이더 정도의 게임도 돌아갑니다. 발열의 문제를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 같은데 노트북을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정도 발열을 발열이라고 하시면 많이 비싼 제품으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작업시 그램도 이 정도 발열은 있었고 갤럭시북 이온의 경우는 더 많은 발열이 있었습니다.

이그닉 본사의 친절하게 고객응대 및 서비스에도 노트북에도 되게 만족스럽습니다.

굳이 삼성 엘지 애플 등이 아니라 노트북을 찾으신다면 고객 서비스도 괜찮은 이 제품을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