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라시스 러블리 앤 로맨틱 퍼퓸 린스

■ 용 량 : 600ml
■ 수 량 : 2개
■ 구매금액 : 6,480원

사용하고 있는 린스여서 재구매 하였습니다.
요즘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이 은은하니 좋습니다.
머리에 발랐을때 로 묽음과 되직함의 중간 제형 정도 됩니다.
손바닥에 두면 막 흘러내리지 않을정도 됩니다.
오래 두지 않고 헹구어 내도 머릿결이 부드럽고~~~매끈 합니다.
특히 딸이 좋아하는 린스 입니다.
용량 좋고, 가격 착하고 좋습니다.
재구매 위사 있습니다.

사실 울 와이프는 매직을 하기때문에 티가 나지 않는 것이지 심하게 곱슬머리이고 울 아들은 와이프 머리카락을 많이 닮았습니다.

그래서 울 아들이 린스를 꼭 사용해야 겠으니 린스를 사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헤어 용품들을 확인해 보니 샴푸가 있고 트리트먼트, 컨디셔너, 에센스는 있는데 린스는 없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갑자기 궁금해 졌습니다. 도데체 린스, 트리트먼트, 컨디셔너, 에센스의 차이가 뭔지…
정확히 차이를 알아야 머리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것 같아서요.
그래서 와이프한테 차이를 물어보니 정확한 차이는 잘 모르겠으니 그냥 트리트먼트나 컨디셔너를 해 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검색에 들어 갑니다. 그리고 정확한 차이를 알아 냈습니다.

린스 VS 컨디셔너 VS 트리트먼트 VS 에센스
1. 린스
삼푸나 비누의 알카리성분을 중화하고 모발을 얇게 코팅하여 부드럽게 해 줌.
2. 컨디셔너
린스와 거의 유사한 기능을 하지만 실리콘 성분을 포함하여 얇게 코팅을 해 주며 도포 후 1~2분 후 헹궈냄.
3. 트리트먼트
헤어 영양팩이라고 보시면 되고 주 성분은 단백질이며 10~20분 후에 헹궈내며 헤어캡을 쓰는 것도 효과적임
4. 에센스
헤어 영양크림 또는 오일이며 머리를 말린 후 손상된 머리 끝 부분에 바름.

결국 샴푸 후에 머리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린스 또는 컨디셔너를 해야하고 그 후에 필요하면 나머지 것들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린스를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후기도 많고 가격도 착한 본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제품을 받자 마자 제가 먼저 시범 삼아 머리를 감고 이후에 린스를 죽 짜봅니다.
삼푸보다는 많이 되고 향은 은은한 꽃향기가 납니다.

오래간만에 린스를 바르니 머리가 엄첨 부드럽네요.
머리를 말리고 나서도 정전기도 없고 아주 좋습니다.

울 아들 운동하고 돌아와서 샤워를 하러들어가길래 제가 린스를 사왔다고 하니 좋아하네요. 샤워하고 나와서 린스를 쓰니 훨씬 부드럽고 좋다고 합니다.

잘 산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