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 안개가습기 1000

일단 사이즈는 방에 두기 알맞은 사이즈구요,
분무량도 적당합니다.
얇고 넙적해서 보관하기에 자리차지 적습니다.

분무량이 많지 않다는 불만평도 많던데
마루에 놓을 것도 아니고 방에 놓을거라
가습기를 켜두고 자려면 분무량이 넘 많지 않은게 더 좋더라구요.

비염인 부녀와 함께 살면서 이런저런 가습기를 써봤지만
정작 가습기의 유지, 관리는
가습기 없어도 1도 불편함을 못느끼는
비염이 없는 제 차지이고

정작 가습기가 필요한 사람들은
가습기의 물 한번을 갈지 않기에
보관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무거운 대형 가습기와
간편하다고 구입했던 USB 미니 가습기를 싹 처분하고
새 가습기로 <오아 안개가습기 1000>을 구입했습니다.

조금 더 사용해보고 상품평 마무리하겠습니다~

2020.11.29

*장점:
– 분무량이 적어 오래 틀어놓아도 축축해지지 않음
– 리모컨이 있어서 편리
– 무드등 기능(잘 사용하진 않지만요)
– 납작해서 사용하지 않을 때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 없다

*단점
– 분무량이 적다.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기엔 무리.
– 오래 틀어놓으려면 중간에 물을 한번 보충해 줘야 함

요즘 매일매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무량이 적어서 잘못산게 아닌가 싶었는데
분무량이 적은게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분무량이 많지 않아 오래 틀어놓기 좋더라고요.

딸이 비염에 먼지알러지가 있어서
방에 어느정도 수분을 유지해 줘야하거든요,
겨울이 되어 난방을 켜고 생활하면서부터는
잘 때도 가습기를 켜고 자는데
전에 사용하던 가습기는 좀 큰거라 분무량이 빵빵했어요

가장 약하게 틀어놓고 자도 밤새 틀어놓고 자면
아침에 방이 아주 축축해서 제가 새벽에 꺼주곤 했지요.

분무량이 빵빵한걸 찾으신다면 추천하지 않고요,
넓지 않은 방에서 사용하기엔
분무량이 많지 않아서 사용하기 오히려 좋아요

저녁부터 밤새 틀어놓기엔 물이 모자라는게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가습기 옆에 800ml짜리 빈 음료통 안에
물을 담아서 놓아두고 아이가 자기 전에
생수통을 열어 쪼르륵 부어놓고 시간 예약을 하도록 합니다.
별점 채우고 갑니다~

마트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좋네요.
(수정: 마트보다 쿠팡이 비싸요. 마트는 39000원이네요)

이번건 안방에서 사용하려고 샀는데요.

방에서 사용 시 효과 좋아요.
거실 등 큰 공간은 크게 효과가 없을거에요.

밤새 틀어놓고 자면
코도 안 막히고 눈도 덜 뻑뻑하고 좋아요.

그동안 수건 2개 널어놓고 자다가
넘 가습효과가 없어서 샀는데 좋네요.

초음파가습기의 단점은 “미세먼지로 인식된다”
“물에 있는 미세플라스틱이 걸러지지 않는다” 등
단점도 많이 알아봤는데
그렇다고 다른 종류 가습기도 단점이 없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이 제품은 청소하기가 넘 편해서
날마다 청소해주는 게 젤 중요하지 않을까 해서 구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