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그램 포켓워터샷 100 수동식 구강세정기

치긴칫솔이나 치실 쓰시기는 하는데
그래도 뭔가 좀 불편해하시는거 같아서
주변에 물어봤더니 물로 하는 워터픽 스타일 제품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봤는데
전동제품은 가격도 좀 부담스럽고 고장이 잘 난다고 하는 평도 있고
그냥 단순하게 세척하는 기능만 있으면 된다고들 하길래
일단 테스트용으로 요 제품 구매했습니다

물통에 물 담아서 펌프로 물 뿜어 내서 쓰는건데
수압 세기가 조절 안되는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지만
한번 눌렀을 때 나오는 물의 양이라던가 세기라던가
크게 무담 없이 쓸 정도라고 하네요
필요할 때 누르면 되니까 조작법도 간단하고요
고가의 제품이 아니니까 고장이나 그런거 부담없이 쓸 수 있고
들고 쓰시기에 무게도 가볍고 쓰고 나서는 그냥 잘 말리기만 하면 되니까
가성비 좋고 필요한 기능 쓰면서
편하게 쓸 수 있는게 제일 장점인거 같아요

물 안 담은 상태면 엄청 가벼워서 필요하면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 없고요
쓰다보면 더 필요한 기능이 있으실 진 모르겠지만
일단 처음 쓰는 제품으로는 딱 좋은 제품인거 같아요

그래서 양치 후 치실 사용하는 편인데 피도 가끔 보고
치실 사용하고 나서도 개운한거 같지 않을 떄도 있고.
치아교정한 회사 동료가 화장실에서 양치 후에 워터픽 같은거 쓰길래
물어봤더니 물로 세정하면 훨씬 깨끗하고 좋은거 같다고
추천해줘서 워터픽 검색해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좀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제품 없나 찾다가 충전해서 워터픽 말고 수동으로 쓰는 제품 있길래
가격이 일단 부담없길래 구매해봤습니다

원리는 뭐 물통에 담긴 물 좁은 노즐로 뿜어내면 그 물줄기로 붙어 있는 잔여물 떨어지게 하는 거라 그런지
구성품이 단촐하네요
물 담기는 통, 버튼 부착된 뚜껑, 그리고 노즐
근데 일단 플라스틱이고 충전 관련된 부분이 없다보니 무지하게 가볍고
막 굴려도 깨지지만 않는다면 고장 걱정 없이 쓸 수 있을거 같아서 맘이 편하네요

게다가 사용법도 간단하고 한번 사용해봤는데, 이물질도 잘 제거해주고 기대보단 괜찮네요.
전자식 이용하는 동료 말로는 중간에 멈출 수가 없어 불편한데 이건 쓰는 사람이 버튼을 누른만큼 물이 나와서 필요한 만큼 사용시간 조절이 쉽게 가능하고 생각보다 수압이 낮지 않으면서 물튀김도 덜하더라구요
휴대하기에 무겁거나 부피가 크거나 하지 않아서 휴대도 괜찮을거 같네요.

일단 회사에 가지고 다니면서 써보고 괜찮으면 집에서 비치해 놓고 쓰게 구입할 생각입니다

워낙 부피도 크고.. 당연히 갖고 다닐 수 없어서ㅋㅋㅋ

휴대용 제품 찾다가 수동식 구강세정기 구매했습니다.

충전형 제품들도 있는데 무겁다는 말도 많고

직장 동료 사용하는 거 봤는데 소음이 너무 커서ㅋㅋㅋ

공용화장실에서는 사용하기 좀 민망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소리 안나고 가격도 저렴한 워터샷으로 선택했습니다.

물줄기는 제가 누르는 만큼 세게 나오기 때문에 충분하고요~

치실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잇몸에 무리없이 치실로 사용중이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