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 미니 빔프로젝터

쇼파에 드러누워서 과자랑 맥주 놓고 영화보는거 대박…ㅠ 티비보는거랑 차원이 다르다는거 경험하구 있구요~
얼마전에 티빙 결제해서 영화,드라마 전부 섬렵하고 있는 중입니다.ㅎㅎㅎ 어어엉… 좋아하는 영화볼 생각에 회사에서 6시가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빨리 퇴근해서 집으로 튀어가려고 부릉부릉 하고 있으니…ㅎㅎ 퇴근 후 저녁과 주말에 힐링하고 있습니당~❤❤❤

작은 핸드폰 화면으로 영화보는거 답답하다고 느낀게 여러번이였거든요. 물론 출퇴근 하는 지하철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친구지만 집에와서 밥먹으면서 보기란..?
이 작디 작은 화면에 답답해서 나중에는 아이패드도 질렀다는..ㅎㅎ 근데 저스미니빔을 사고나서는 아이패드 아에 안쓰게되었어요.ㅎㅎㅎ
한쪽 벽에 큼지막하게 쏴서 영화를 볼 수 있는데 아이패드의 화면도 작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특유의 영화관 갬성이라고 할 수 있는 큼지막한 화면과 빵빵한 스피커음까지 구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스크린을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빈 벽에 쏘면 끝!!
기기 본체에 스피커가 있어 그냥 써도 되는데 저는 더 소리가 빵빵하게 들리도록, 영화관 늬낌~~~이 나도록 홈시어터도 사부렸지뭡니까아…ㅎㅎ
물론 이번달 저의 주머니 사정은 탈탈 털렸지만 마음만은 가득찼습니다.ㅎㅎ 행복으로요오!!!!

무엇보다 넷플릭스랑 유투브, 티빙, 푹 어플을 설치할 수 있어서 짱인거같아요! 앱스토어가 저스미니빔에 깔려있어서 원하는 어플을 찾아 설치하면되는데 하핳…ㅎㅎ
저 없었으면 정말 아쉬울 뻔..ㅠㅠ 요즘 저의 최애 어플은 유투브입니다.ㅎㅎ 밥먹으면서, 맥주한잔 하면서 유투브 영상보는 재미도 있어 조만간 집들이할때 친구들 초대해서 자랑하려구합니다~
자랑하면서 저스미니빔 친구들한테 추천도 할께요!!!! 좋은거 많이 많이 파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스타 샷도….ㅎㅎ

+++추가+++
덕질도 빔프로젝터로 가능합니다…ㅎㅎ MR제거 영상, 댄스영상 보다보면 몇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어요.ㅎㅎ
밝은데서 봐도 충분히 잘 보이는 짱짱한 화면이긴 하지만 그래도 불 끄고보면 더 대박인게 빔프로젝터이니…
낮이 짧아진거에 대해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저스미니빔은 인스타보고 알게되었는데요,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취미? 식으로 할수 있는걸로 빔프로젝터가 인기 많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쓰시는거 보고 저도 사고싶었고 구매했는데 리부가 좋은 이유를 써보니까 알겠더라구요.

먼저 상세페이지를 보니까 제품에 대해 판매하시는분의 자부심이라고 할까요? 그게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거의 상페를 많이 본지는 않고 남겨져있는 리뷰들을 보고 물건을 사는편인데, 다들 별 5개씩 주시는지 저도 알겠습니다.^^

누구나 물건을 하나 살때 내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고민하고 이것저것 따져보게 되잖아요.
스펙, 디자인 등… 정말 많이 비교해보고 리뷰도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결정지은게 저스미니빔입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읽어보다가 공감되는 부분이 몇가지 있었는데 첫번째로 화질이였어요.
'선명하다, 깨끗하다' 라고들 하시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 빔프로젝터를 써보는 사람으로서 그냥 잘 보이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했었는데요,
택배를 받아서 포장을 뜯고, 전원을 켜서 작동시켜본 순간! '선명하다' 라는 생각이 번쩍 들더라구요.
어두운 곳에서는 당연히 잘 보이는건데, 이 제품은 대낮에도 잘 보이는게 신기했어요.
방안에 불을 켜놔도 화면이 잘 보이고 색감도 뚜렷하니 '빔프로젝터는 어두운곳에서만 사용해야된다' 라는 관점이 완전 바뀌게 되었네요.^^

두번째로는 운영체제가 있어 여러종류의 어플들을 다운받을 수 있다는 점이였어요.
핸드폰이나 태블릿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들을 프로젝터에 설치한다라…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였지만 이제는 현실로 가능하다니 참. 기술발전이 많이 되었다는걸 이렇게 느끼게 되네요.^^
거의 넷플릭스 어플과 유투브 어플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자동로그인으로 설정해놓으니 바로바로 못봤던 드라마들을 보고, 영화도 스트리밍으로 바로 시청하고…
여러모로 어플을 바로 설치할 수 있다는게 확실히 영상보는데는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현재 제가 저스미니빔을 사용하고 있는 방의 구조가 일반 방들과는 달라 비스듬하게 놓을 수 밖에 없었어요.
미니삼각대로 아무리 잘 놔도 살짝 기울여지는데 여기서 정말 맘에들었던 세번째인 키스톤 기능입니다.
화면이 기울여져서 나오는게 아니라 수평이 맞게 화면이 알아서 변하더라구요.
일부러 위, 아래로 더 각도를 틀어봐도 자동으로 딱딱 화면의 각이 맞춰지는데 정말 신기하면서도 놀라웠습니다.^^

키스톤 기능을 기대하려면 백만원대는 훌쩍 넘겨야된다고 하던데
저스미니빔은 훨씬 저렴하게 고가의 제품들에 있을만한 기능들이 있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밤에 한쪽 조명을 켜놓고 봐도 잘 보이니 분위기 잡는데도 한건 할 것 같네요.^^
좋은 제품 판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별 5개 남기며, 잘 사용하겠습니다.

▶화질
초점도 잘 맞고, 일단 화면이 깨끗하게 잘 나옵니다. 여러 종류의 빔 리뷰들을 보다보면 많은 사람들의 불만이 화질인데, 흐릿하다는 느낌때문에 눈이 점점 아파온다고 하더군요.
이에 반대로 저스미니빔 이 제품은 전혀 눈 아픈것 없이 화면이 깔끔합니다. 컬러감도 잘 나와 저희 집 TV와 나란히 놓고 비교해도 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화면
화면의 크기는 벽과의 거리에 따라 작아지고 커지고 합니다. 이말 즉슨 화면을 크게크게 늘리고 싶을때는 벽과 빔의 간격을 넓게 두면 된다는 말입니다.
저는 벽 한쪽을 차지할 정도의 크기로 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충분히 제가 원하는 사이즈의 화면이라 좋았습니다.

▶키스톤
이 기능은 빔프로젝터를 구매하려고 알아보신 분들이라면 다 인지하고 있을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해서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화면이 기울여지거나 비스듬하게 나올 경우 자동으로 화면이 직사각형으로 출력되도록 수평을 잡아주는 기능입니다.
키스톤 기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빔프로젝터의 스펙이 좋음, 그냥저냥…. 이렇게 나뉜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사용하면서 굉장히 큰 만족감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정면으로 딱 놓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탁자의 높이 때문에 낮은 곳에서 위로 쏘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알아서 키스톤 기능이 활성화 된다는 점. 이 기능을 탑재한 것만으로도 만족도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운드
기기 자체에서 나오는 그 내부 팬 소리라고 하죠. 그 소리는 어느 빔프로젝터건 간에 다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얼마나 조용하게 작동하느냐가 제품의 질을 결정한다고 보면 되는데 저스미니빔은 놀라울 정도로 굉장히 조용합니다.
슬픈 영화를 볼때 사용해도 명확하게 영화에 집중할 수 있을정도로 굉장히 조용하니 이 점은 기술적인 부분으로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기기 자체에 스피커가 내장되어있어 따로 스피커를 연결해야되는 필요성은 없습니다. 휴대용으로 쓰기 좋은 제품이라는건 이 부분에서 인증이 되는것이죠.
단독으로 저스 미니빔만 사용해도 좋지만 더 좋은 몰입감을 위해 저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덕분에 집에있는 50만원 스피커의 사운드로 영화를 즐기게 되네요. 물론 AUX단자도 있어 유선으로도 연결 가능합니다.

▶미러링
빔프로젝터들에는 미러링 기능도 있습니다. 사실 전 이 기능을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 그래도 저스미니빔에 탑재되어있으니 사용해봤는데요,
무선으로 미러링을 해봤는데 지연되는 증상도 없었고 버벅임도 전혀 없었습니다. 유선케이블(HDMI)로 사용하면 핸드폰에 있는 영화를 바로 볼 수 있지만 더 좋은 기능이 있는데 굳이 사용해야될까요.?
그 기능은 어플설치가 가능한 OS 입니다.

▶OS
USB에 영화파일을 다운받아 연결해서 보는 건 예전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처럼 어플을 설치할 수 있고 바로 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해졌는데요,
저스미니빔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OS가 설치되어있어 구글로그인만 해놓으면 여러 영상 어플들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티빙, 넷플릭스는 물론이고 여기에 네이버같은 검색사이트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총평
저는 저스미니빔은 가격대비 굉장히 휼룽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운드, 화질, 미러링, OS 만족스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퇴근 후 집에와서 맥주한잔 하면서 영화보는 취미가 생긴거 같아 얼마전에는 여자친구와 함께 집에서 데이트도 했습니다.
사은품으로 삼각대도 같이 주셔서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DSLR 삼각대와도 호환되는 하단 소켓모양이라 나중에 높이 조절이 자유로운 삼각대도 따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초반 기기를 구매하고 나서 와이파이 연결을 한번만 연결해놓으면 이후로는 전원을 키면 알아서 연결이 되니…. 집 오자마자 전원켜서 유투브 스트리밍도 하고 있습니다.
굳이 방안의 불을 끄지 않아도 잘 보이니 카페에서 뮤비영상 보는 느낌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