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해 하시는 제품의 최저가 위치와
실제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검증된 제품과 좋은 판매처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후기는 아래쪽 보시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기종: 갤럭시 노트9
- 방탄/강화유리 여부: 풀커버
- 쿠팡상품번호: 1332259267 – 2356868395
쓰던 5매 8,900원짜리 필름을 다 써서 가격 좀 더 비싼 제품은 품질도 더 좋나 싶어서 구매.
#외관
쿠팡 비닐 포장이라 박스가 인정사정 없이 구겨져서 왔는데 내용물이 멀쩡해서 그냥 씁니답.
구성품은 필름 3매, 미끄럼 방지 패드, 하얀 도구 팩(알코올솜 2매, 밀대 1, 안경닦이 1, 용도 모를 스티커 2셋), 충전 단자에 꽂아 쓰는 고정걸이, 설명서.
필름은 3매인데 왜 알코올솜과 용도 모를 스티커가 2개씩뿐인지 모르겠네요.
#사용법
핸드폰 뒷면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붙여줍니다. (스티커식이 아니라 그냥 착착 붙는 투명 고무판 느낌)
알코올솜으로 닦아서 유분 제거하고 안경닦이로 샥샥 닦아 먼지와 얼룩을 지웁니다.
충전 단자에 고정걸이 꽂고 필름에서 1번을 제거하고 고정걸이에 걸고 윗부분을 붙여줍니다.
고정걸이에 건 부분을 다시 빼내고 나머지 밑부분도 밀대로 밀면서 붙여줍니다.
노란색 겉면 보호필름은 어지간하면 밀대로 슥슥 밀어 기포 제거 후 떼내어주세요.
노란색 보호필름을 먼저 제거하고 밀대로 밀면 필름이 밀리거나 흠집이 날 수 있으니까욥.
다 하고나서 노란색 보호필름을 제거하면 끝.
#후기
이거 전에 5매를 2번 총 10매를 붙여봤던 터라 먼지나 기포는 거의 없이 붙이는 재주를 가지게 됐습니다.
근데 이건 뭐 고정걸이도 있고 뭔가 거창한데 오히려 더 더럽게 붙습니다.
아무리 필름 붙이기 전에 필름에 붙은 먼지를 제거해도 고정걸이에 넣었다가 빼고 다시 붙이고 이러는 와중에 먼지 하나 끼기 마련입니다.
또 기포는 얼마나 들어가는지 밀대로 아무리 밀어도 드문드문 버티고 있습니다.
보통 밀대로 밀어서 테두리로 보내면 기포가 사라지는데 이건 없어졌나 싶어도 몇분 뒤에 보면 그 자리 그대로 기포가 다시 올라와 있습니다.
물론 기포는 며칠 뒤면 사라질테지만 그 며칠 동안 제 눈에 거슬릴테니 굉장히 불만족스럽습니다.
먼지 진짜 한번도 낀 적 없는 화면에 먼지도 한두개 껴서 거슬리고요…
차라리 평소 붙이던 대로 붙였으면 더 잘 붙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괜히 고정걸이 끼고 했다가 후회하네요.
더군다나 필름 자체의 품질도 5매 짜리 더 저렴했던 제품보다 좋은 점이 없습니다.
그냥 우레탄 필름이고, 우레탄 필름은 어지간하면 터치나 촉감이 비슷하니까요.
그리고 전에거는 카메라 부분이 동그랗게 구멍으로 되어있어서 윗부분이 다 감싸졌는데 이건 카메라와 홍채인식 센서, 전화 스피커 사이랑 하단만 감싸고 윗부분은 없어서 다 감싸준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아무튼 그냥 사던 거 살 걸 괜히 돈 더 주고 쓸데없이 낭비한 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사 없습니다.
⭐⭐노트10플러스 정품 필름과 비교해드릴게요⭐⭐
정품 필름은 작년에 13000원이었고 일반 대리점에서는 대부분 팔지 않습니다 .삼성 서비스센터와 판매를 같이 하는 곳에 가야 사실 수 있을 겁니다.
사진의 오른쪽이 정품 필릅입니다! 보시면 정품 필름은 모양이 잡힌 빳빳한 플라스틱 느낌이고 다이아큐브 제품은 구부리는대로 모양이 변하는 말랑한 고무? 같습니다. (아마 우레탄 느낌인듯 합니다)
곡면은 비슷하게 감싸고 다른점이라면 정품은 카메라 주변을 동그랗게 감싸는데 다이아큐브 제품은 카메라를 u자 모양으로 감쌉니다.
아직 붙힌 직후라 핸드폰을 사용할때 손톱에 걸릴것 같은 쫀득한 느낌이 남아있지만 괜찮아진다고 하니 믿어봅니다.
저는 갤노트+를 사전예약 했는데 처음 받을때부터 필름 하자가 있어 무료 수리를 해주셨는데 경화를 해야해서 굉장히 오래걸렸고 2일 후에 필름 일부가 떠서 우글거렸어요 ㅠㅠ 이사를 가야 해서 다른 수리센터 갔더니 그 이전 지점과 연락을 해야하고 복잡하대서 그냥 반년 넘게 그 상태로 살았습니다. 드디어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저같은 똥손도 붙였으니 천천히 매뉴얼대로 하시면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1번과 2번 사이에 기포가 생기거나 먼지가 붙기 쉬우니 붙이기 전에 깨끗히 닦아주세요!
1. 거실 조명은 물론 보조적인 조명(무드등, 독서등)까지 켜서 아주 밝게 만든다.
2. 충전단자에 가이드핀을 꽂은 후 필름 구멍에 넣어 크기가 맞는지 확인한다.
3. 동봉된 알코올 솜으로 화면을 닦고 천으로 물기를 닦는다.
★4. 집에 있는 스카치테이프로 먼지를 제거한다. (필수! 밝은 조명 아래에서 봐야 잘보임)
5. 필름의 1번을 아래 방향으로 벗겨낸후 위에 부분을 천천히 붙여 고정해둔다. (이 때 기포는 나중에 해결함 무리하게 없애려다 먼지 들어감)
6. 필름의 2번을 절반만 떼서 남은 부분을 위에서부터 밀대로 아주 처언~천히 아래로 밀어낸다.
7. 좌측우측 엣지 부분은 당연히 안붙어있으니 노란 필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밀대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밀어주기를 반복한다.
8. 남아 있는 기포도 노란 필름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밀대로 슥슥슥 밀어내며 붙인다.
9. 엣지 부분에 붕붕 떠있는 노란 필름을 잡고 뗀다. (노란 필름이 진짜 필름인줄 알고 서비스센터 전화하려함)
필자는 우레탄필름 4만원, 강화유리 3만원을 지출하고 필름 붙이는 가게에서 붙였으나, 내구성이 5천원만도 못한걸 붙여줘서 한 달에 한 번씩 바꾸다 짜증나서 직접 사서 붙임.
우리나라엔 top3 폰팔이 차팔이 보험팔이가 있지만 필름팔이도 여기에 추가 해줘야할듯 함.
3장이나 있어 넉넉하지만 그래도 붙이기 무섭다면 필름 잘 붙이는 친구에게 만 원 주고 시켜도 괜찮을 퀄리티임. (대신 얇아서 충격엔 약할듯)
노트10은 화면 지문인식이 너무나도 잘됨. 강화 유리처럼 엣지부분도 들뜨지 않음. 너무 신남. 필름팔이한테 욕이 나오려함.
-이상 한 번에 붙인 똥손 필름러-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항상 현명한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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