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달 단백질 헤어 트리트먼트 베이비파우더향

1058ml 트리트먼트가 출시 되었다길래 구매해보았습니다! 저는 애초애

뻣뻣한 타입이라 그냥 샴푸만 했을때는 아무래도 많이 푸석푸석 했는데요

트리트먼트를 하는게 좋은 머릿결을 만들수 있겠다 싶어서 트리트먼트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쿤달 제품을 처음 접할때는 샴푸만 썼었는데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걸 알고 쿤달 트리트먼트로 갈아타게 되었어요!

이번에 출시 된 상품은 무려 대용량 1058ml 트리트먼트 입니다!!

기존 쿤달 제품들은 대부분 500ml 의 용기였는데 이제 아껴쓰지말고

팍팍 쓸수 있게되어서 좋네요! 쿤달 트리트먼트는 일명 마약! 트리트먼트

라고 불리는데요~ 한번 쓰면 중독된 듯이 계속 사용하게되어서 그런

별명이 붙은 것 같아요 ㅋㅋㅋ 손상모발의 원인은 단백질 부족이라고

하는데 쿤달 트리트먼트에는 모발에 쉽고 빠르게 흡수되는 하이드

롤라이즈드 단백질이 들어있어서 손상된 큐티클과 건조한 모발에

영양을 가득채워 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출시된 블랑향이

대용량으로 나오면 좋겠어요. 대용량이라 가정에서도 쓰기 좋지만

미용실처럼 꾸준히 많은 양을 사용하는 곳에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기존에는 500ml라 아무래도 자주 교체 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번 대용량 1058ml 제품은 기존의 단점을 줄이고

다양한 소비자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ㅇ 향기
쿤달을 처음 접했던 베이비파우더향으로 샀는데 쿤달 향기가 요즘엔 하도 많아서 다른거 써볼까 하다가
베이비파우더향이 제일 안질리고 괜찮은 것 같아서 베이비파우더로 구매했습니다.
다른향기들도 그렇지만 베이비파우더는 개인취향이라서 그런가 안질리고 인공적인 느낌없이
편안히 쓸 수 있는 향기 같아요. 평소에 파우더향을 별로 안좋아 했는데
쿤달 베이비파우더향은 큰 거부감없이 잘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싸구려 느낌도 안나구요 ㅎㅎ

ㅇ 사용감
머리카락 엉킴도 없고 스-윽 손가락에 안걸리고 ㅋㅋㅋ
샴푸가 좋으니 트리트먼트도 두말할거 없이 좋을거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늘 쓰던거는 그냥 린스 대신? 이란 생각으로 사용했는데
이 제품은 2~3분 후 헹구면 팩한느낌이 들어요
그전엔 그런 차이를 몰랐는데 쿤달 트리트먼트 쓰면서 느끼게 되었어요
헤어제품도 수분이라던가 영양을 채워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구나..라구요
샴푸랑 같이 다 사용후 머리를 말리면 촉촉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ㅇ 총평
1058ml 대용량을 사놓으니 뭔가 든든하고 자주 살필요가 없어서 귀찮을 일 없겠어요
용기도 금방쓰고 버리고 하는게 좀 아까웠었거든요
잘쓸게요 많이파세요~

-향
일단 저는 쿤달에서 가장 좋아하는 향이 1위 베이비파우더, 2위 화이트머스크 3위 블랑인대요.
아무래도 가장 좋아하는 베이비파우더향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용량이 다른 제품은 기존 500ml와 비교했을때 향이나 제형 자체에 차이가 있을 것 같아서 걱정을 했는데 그냥 똑.같.습.니.다. ㅋㅋ (괜한 걱정을 했다는)
역시 명불허전 베이비파우더네요 감는 내내도 향기로워서 기분이 좋아요. 다음번에는 바디워시도 구매 할 예정입니다!

– 제형
제형은 일반 샴푸/트리트먼트와 같고 천연샴푸라고 해서 꾸덕하거나 뻑뻑하지 않아요. 감고 나서도 부드러움이 남는데 저한테는 잘 맞네요. 천연성분이 화학성분보다 몸에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있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같네요!

-총평
일단 용량도 많고 가성비도 좋아서 원래 구매했던 저로써는 500ml보다는 대용량 제품에 더 손이 갈 것 같습니다.
특히 향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으로써 쿤달은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3가지정도 향이 있는 것 같은데 500ml처럼 좀 더 다양한 향기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