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스타일 접이식 헬스자전거

누구나 한번씩 살면서 집에 러닝머신과 자전거 샀을텐데..
이사하면서 제일 먼저 처분하게 되죠.
사놓고 빨래걸이나 창고행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의지로 구입했습니다!

가격대비 가성비 좋다는 댓글 다~~ 읽어보고 망설임 없이 구입요.

제일 궁금했던 점이…
1. 키작은 사람들은 발이 안 닿는다.
2. 앉는 의자가 불편하다. 허리가 아프다.
3. 이동시 무겁다.

이건데, 일주일 사용해보니..
키가 160만 넘으면 다 사용가능/ 한시간 운동해봤는데 불편함 전혀 없음/ 바퀴 있어서 이동 편함. 추가로 층간소음 제로 입니다.

발코니에 설치후 시원한 바람느끼며 매일 운동 하네요.

타사 제품도 많은거 같은데, 로켓배송인 점과 가격,
헤드 브랜드 인지도로 선택했고,
사실거면 이거 사세요~~~~~~!

아, 설치는 남자들은 20분. 여자들은 1시간 예상합니다.

단점 하나. 이거 맨발로 오래타면 아파요… ㅜㅜ 양말 신고 타야하나 싶네요…

확찐자들이여!!! 원래대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부자되소서!

2. 조립 제일 처음 단계인데요. 각을 정하고 구멍에 맞춰서 핸들을 돌려주면 되요.
나중에 다시 조정할수 있어요

3. 앞지지대입니다. 발판쪽이 앞쪽이에요~ 그쪽으로 맟춰서 볼트 맞춰끼시면 되요.

* 여기서 저는 나사들을 처음부터 꽉 조이지 않고 혹시 모를 불량의 가능성 때문에 손으로만 조여 두었어요. 이때 아이들이 주변에 있어서 흔들면 흔들리므로 조심하셔야해요.

4. 앞뒤 지지대 모두 조립하였어요.

5. 페달을 왼쪽, 오른쪽 구분해서 먼저 페달을 돌려조립하고, 너트를 끼워 돌려주었어요. 너트에 실리콘이 끼워져있어 손으로 돌리면 얼마 안 돌아가요. 저는 다하고 꽉 조여주었는데도 왼쪽은 다 안 돌아갔어요. ㅠㅠ

6. 모니터 조립하기 전 거꾸로 본 사진인데요. 나사 빼고 본체에 끼워 잘 맞춰서 다시 끼워주세요.

7. 모니터 나사

8. 의자를 끼워줄 곳인데요. 이 곳에 등받이와 쿠션을 고정 시켜주어요.

10. 그리고 아래쪽에 손잡이 부분을 조립하면 완성되요.

저는 모든 나사를 적.당.히. 돌려주어서 완료후 모니터 선을 연결하고 결함 체크 후 볼트와 너트들 다시 꽉 조여주었어요.
다행히도 저희꺼는 좋은 제품이 도착했네요^^
혹시나 기스가 났을까봐 부속품이 없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나봅니다.

이제는 열심히 운동할 일만 남았네요. ^^
아, 쿠션이 너무 좋은 매트를 깔아서 그런지 자전거 타는데 좀 흔들리는데요.
딱딱한 바닥에서도 시험삼아 해보아야 겠어요.
소음 하나 없어 늦은밤 운동하기도 좋아요~
조금씩 시간을 늘려서 하루 한시간씩 매일 타는게 목표인데~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 추가
저는 페달에 끈이라고 해야할지 고리를 걸지 않고 발만 얹어서 타요
잘 딪고 타면 발 볼이 아프지 않이 신발을 신지 않고도 타기 편하답니다.
대신 안전상 꼭! 주의를 해야겠지요.